육군31보병사단은 지난 11일 “JFKN어학연구소가 최근 부대를 방문해 위문 강연을 진행하고 1억 원 상당의 온라인 어학 수강권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병들의 자기계발 의식을 높이고 어학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학연구소는 군 본연의 임무에 전념하고 있는 장병과 군무원을 위해 수강권을 지원하며 장병들의 미래 준비를 응원했다.

행사에 앞서 부대는 사단 장병들을 대상으로 주재현 어학연구소 대표의 위문 강연도 실시했다. 강연은 실질적인 자기계발 경험과 어학 학습의 중요성을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 참석한 이승연 일병은 “군에 와서 영어 공부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대표님의 강연을 듣고 다시 시작해야겠다는 용기를 얻었다”며 “무료 수강 기회를 활용해 미래를 준비하며 보다 알찬 군 생활을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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